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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중앙.도내 기관장 도출신 인사 홀대
강원도 출신 인사들이 중앙은 물론 도내에서 조차 발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강원도 홀대론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 국회의원이 안전행정부로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정부에서 도 출신 장.차관급은 강릉 출신의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 4명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또, 최근 선출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강원FC 사장 등 도내 일부 기관장도 타 지역 출신 인사가 임명돼 도내에서조차 강원도가 홀대받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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