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적인 물놀이 축제인 화천 쪽배축제가 내일 개막합니다.

화천군은 내일 밤 붕어섬에서 특별공연 '낭천 별곡'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화천천과 붕어섬 일대에서 쪽배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쪽배 축제에선 산천호 체험장과 야외 물놀이장은 물론, 수상 자전거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하며, 화천군은 올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