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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태풍 '너구리' 북상..내일 강원도 간접 영향
제9호 태풍 너구리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는 내일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중심기압 925 헥토파스칼에 초속 50m 넘는 강풍을 동반한 중형 태풍으로 세력을 키운 너구리는 내일 쯤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 접근하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강원도에도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지만,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낮 기온은 영서가 32도, 영동은 27도 까지 올라 어제보다 낮겠지만 무덥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동해 바다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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