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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LTE> 경포 생태습지 연꽃 '만개' R
[앵커]
생태복원 사업의 성공 모델로 꼽히고 있는 경포 습지에 연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가시연도 수십년만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경포습지가 연꽃을 향연으로 아름답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홍서표 기자~

◀기 자▶
네. 경포습지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드넓은 습지에 연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알록달록한 빛깔이 보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리포터]
경포습지는 과거 농경지 개간과 무관심 속에 훼손됐다가 지난 2009년부터 본격적인 복원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경포호수 주변 27만㎡에는 홍련과 백련, 노랑어리연꽃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 말 이후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2급 가시연도 함께 피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라졌던 민물새우도 돌아와 경포호수가 옛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경포 연꽃은 7월 중순부터 8월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시는 탐방로와 관찰대, 호박과 장미터널 등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는 습지 방문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경포습지를 오죽헌과 선교장 등 주변 전통문화유산과 연계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습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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