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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총기 난사 임 병장 오늘 국군 병원 이송
‘고성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이 의식을 회복하고 오늘 국군병원으로 이송돼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육군본부 중앙수사단은 임병장이 자살을 기도하기 전 남긴 메모에서 부대 내 갈등을 암시하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부대 내 가혹 행위나 집단 따돌림이 있었는지 여부를 우선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 수사 당국은 임 병장의 일탈 행동에 주목하고 있지만,
사건 발생 직후 초기 대응이 부실했던 점과 일부 여론을 속이려는 행태 등 군에 대한 여론은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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