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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임모 병장 수술 잘 끝나..생명에는 지장 없어
총기 자살 시도 뒤 생포된 무장 탈영병 임모 병장은 어제 수술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어제 오후 6시 5분부터 3시간 가까이 '좌측상엽폐절제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며, "수술이 잘 끝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고성군 22사단 GOP 군부대에서 총기 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 병장은 어제 오후 3시쯤 인근 야산에서 소총으로 자신의 왼쪽 가슴 위쪽에서 어깨 사이를 쏴 자살을 기도한 직후 헬기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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