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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강릉시, 항포구 주변 감염성세균 조사
강릉시는 여름철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항포구 주변 감염성 세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염도 조사를 벌입니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한 차례 항포구 지역의 해수와 하수 교차 합류지역을 중심으로, 비브리오 세균과 살모넬라 세균 등 감염성 세균의 분포 역학을 중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또 수족관 설치 업소와 재래시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족관의 오염실태와 재래시장 유통 수산물에 대한 감염성 세균검사를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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