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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 전역 가뭄 심각..도내 저수율 50%대
올해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도내 전역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강릉의 강수량은 26.4㎜로 평년의 24% 수준에 그쳤습니다.

같은 기간은 원주는 43.7㎜로 평년의 40%, 춘천도 71.5㎜로 평년의 50%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52.8%로 떨어져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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