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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강릉단오제, 불꽃놀이 예년 같이 진행
오는 31일 공식 개막하는 천 년 축제 강릉 단오제의 불꽃놀이가 예년처럼 열립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분위기 속에도 불꽃놀이는 단오 주신인 국사성황을 단오제단에 무사히 모셨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1일 열리는 신통대길 길놀이에서는 추모 만장을 앞세우고, 단옷날인 오는 다음달 2일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위령굿과 살풀이 춤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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