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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태백시, 춘천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희비 엇갈려
태백시는 폐광과 기차역 폐쇄 등으로 침체돼 있는 통동지역이 정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태백시는 오는 2017년까지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시골장터 확장과 벽화거리 조성 등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춘천시는 소양로 번개시장 일대 23만 제곱미터에 근린 재생형 선도지역을 지정해 줄 것을 국토부에 신청했지만 탈락했습니다.

춘천시는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지 못하게 됐지만, 시비 부담을 늘려 도시재생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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