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와 건강식품 등이 강원도의 주력 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열고 의료기기를 강원도의 지역간 협력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또 건강 식품과 구조용 신소재, 스포츠 지식 서비스를 강원도의 주력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의료기기 산업은 충북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건강 식품 등 세 개 사업은 지역 특화 산업으로 내년부터 집중 육성됩니다.

하지만 지난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이었던 5+2 광역 경제권 선도 산업은 폐기됐으며,

이번에 발표된 지역간 주력산업도 차별화와 구체성이 떨어져 실효를 거둘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