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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오늘 개장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이 넉달간의 휴어기를 마치고 오늘부터 어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오늘 첫 조업에는 고성군 대진리와 초도리 어선 125척, 229명의 어민들이 조업에 나서 문어와 홍게 등을 잡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와 포사격 등으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저도어장에 대한 경비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저도어장은 오늘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9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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