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중고물품 판매를 가장해 수차례에 걸쳐 돈을 가로챈 24살 김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14일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팔겠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돈을 입금하면 제품을 보내주겠다고 속여 70만원을 가로채는 등 2달 동안 16명으로부터 470만원을 가로챈 혐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