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중국산 들깨로 만든 들기름을 국산 들기름인 것처럼 속여 판 가공업체 대표 50살 김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가공공장에서 중국산 들깨 39톤을 국산 들깨와 섞어 만든 들기림을, 학교 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10곳에 100% 국산 들기름인 것처럼 속여 팔아 6천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