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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LTE 연결/생경용> 설경 '장관' R
2013-12-10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
[앵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눈이 밤사이 계속되면서 도내 산간지역에는 30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 정상마다 하얀 눈꽃이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양양 한계령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홍성욱 기자..
◀기 자▶
네, 저는 지금 한계령 정상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 세상이 솜 이불을 덮은 듯 하얗게 변했습니다.
이곳 한계령 정상에서 보는 설경은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
[리포터]
가지마다 새하얗게 만발한 눈꽃은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져 한폭의 산수화를 연출합니다.
솟구친 기암괴석마다 눈이 쌓인 풍경도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 내게 합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은 인제 한계령이 25cm로 가장 많았고, 고성 향로봉 24, 미시령 23, 진부령 21, 대관령 5.3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눈이 그친 뒤 산간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눈꽃이 만발한 겁니다.
하얗게 눈 옷을 갈아 입은 백두대간의 산들이 순백의 장관을 연출하며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진부령과 한계령 등 도내 주요 고갯길로 설경을 보러 오시는 분들은 스노우 체인 등 월동 장구 챙겨 오셔야 겠습니다.
오늘 그친 눈은 내일쯤 도내 전역에 한 차례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눈이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계령 정상에서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눈이 밤사이 계속되면서 도내 산간지역에는 30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 정상마다 하얀 눈꽃이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양양 한계령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홍성욱 기자..
◀기 자▶
네, 저는 지금 한계령 정상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 세상이 솜 이불을 덮은 듯 하얗게 변했습니다.
이곳 한계령 정상에서 보는 설경은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
[리포터]
가지마다 새하얗게 만발한 눈꽃은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져 한폭의 산수화를 연출합니다.
솟구친 기암괴석마다 눈이 쌓인 풍경도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 내게 합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은 인제 한계령이 25cm로 가장 많았고, 고성 향로봉 24, 미시령 23, 진부령 21, 대관령 5.3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눈이 그친 뒤 산간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눈꽃이 만발한 겁니다.
하얗게 눈 옷을 갈아 입은 백두대간의 산들이 순백의 장관을 연출하며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진부령과 한계령 등 도내 주요 고갯길로 설경을 보러 오시는 분들은 스노우 체인 등 월동 장구 챙겨 오셔야 겠습니다.
오늘 그친 눈은 내일쯤 도내 전역에 한 차례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눈이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계령 정상에서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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