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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내 대학병원, 레지던트 수년째 미달 사태
도내 대학병원들이 수년째 전공의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주 마감된 내년도 레지던트 1년차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전문의 수련 자격이 있는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43명 모집에 3명이 미달됐고, 강원대병원도 24명 정원에 6명이 미달됐습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도 17명 모집에 14명만이 지원해, 도내 대학병원 3곳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서 향후 의료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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