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지정이 올해 안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이 대한 정부 부처 간의 의견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조만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회 지원 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특구 지정 절차는 다음달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오는 2023년까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특구 조성 사업은 평창의 건강, 강릉의 문화, 봉평 의 레저.창작, 정선의 생태체험 올림픽 특구 등으로 나눠 추진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부처간 협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당초 규모 30.4㎢에서 27.6㎢로 사업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