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에서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명태 건조사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성군은 지난 2010년 지역 내 해풍명태 건조장에서 해양심층수로 말린 해풍명태 71톤을 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10배 이상 증가한 950톤의 해풍명태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풍명태 건조 사업은 농한기인 겨울철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