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평창군, 채소류 가공시설 설립 사업 '무산'
2013-11-21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서울대 평창캠퍼스 산학협력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던 채소류 전처리 가공시설이 민간 사업자의 사업포기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평창군은 지난달 채소 가공시설 설립 사업에 출자하기로 한 식품 전문기업 SPC그룹이 지역 채소의 계절적 수급 불균형을 이유로, 최근 강원도에 사업포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채소 가공시설 설립 사업은 국비와 도비, 민자 등 모두 80억원을 투입해, 지역 채소류를 가공해 판매하는 사업으로,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평창군은 지난달 채소 가공시설 설립 사업에 출자하기로 한 식품 전문기업 SPC그룹이 지역 채소의 계절적 수급 불균형을 이유로, 최근 강원도에 사업포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채소 가공시설 설립 사업은 국비와 도비, 민자 등 모두 80억원을 투입해, 지역 채소류를 가공해 판매하는 사업으로,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