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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 계속, 도내 대일 수출 큰 폭 약화
2013-11-18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일본 엔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도내 수출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수출 기업들의 대 일본 수출 증가율은 올 들어 매월 떨어져 지난 9월엔 22.5%까지 급감했습니다.
이는 엔화 평균 환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떨어지면서 도내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내 합금철의 대일 수출이 지난 9월을 기준으로 전년보다 69% 떨어졌으며, 소주 등 주력 수출 상품의 수출 물량도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한국 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수출 기업들의 대 일본 수출 증가율은 올 들어 매월 떨어져 지난 9월엔 22.5%까지 급감했습니다.
이는 엔화 평균 환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떨어지면서 도내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내 합금철의 대일 수출이 지난 9월을 기준으로 전년보다 69% 떨어졌으며, 소주 등 주력 수출 상품의 수출 물량도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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