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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백신 품귀, '독감대란' 우려
2013-11-11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최근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내 독감 의심환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예방 백신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어 '독감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도내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9명으로 유행 기준인 12.1명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백신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춘천시보건소와 강릉시보건소, 일부 병원에서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방 접종을 조기에 마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도내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9명으로 유행 기준인 12.1명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백신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춘천시보건소와 강릉시보건소, 일부 병원에서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방 접종을 조기에 마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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