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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평창 산나물, 첫 미국 수출 계약 체결
평창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이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됩니다.

평창군은 대화면 산골산나물영농조합법인이 수출업체를 통해 2천만원 상당의 곰취와 곤드레, 취나물 등 산나물 500kg을 미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나물영농조합법인은 미국 현지 반응이 좋으면 내년 수출 물량을 20톤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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