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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내 개인 토지 50.3% 외지인 소유
도내 개인 토지의 절반 이상을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도내 전체 사유지 면적은 5천329㎢로 조사됐으며, 이가운데 외지인 소유 비중은 전체의 50.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외지인 소유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서울보다 무려 32%가 높았습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교통망 개선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지가가 오르면서 외부 자본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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