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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인수공통감염병 '큐열' 의심환자 발생
2013-10-21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
도내에서 4년만에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 의심환자가 보고돼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강원대병원에서 축산농인 72살 남성이 원인불명의 고열과 오한 증세를 보여 큐열 의심환자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 2009년 2명의 큐열 환자가 보고된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의심환자가 신고됐습니다.
법정 4군 감염병인 큐열은 소와 양, 염소의 배설물이나 멸균되지 않은 유제품 등,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강원대병원에서 축산농인 72살 남성이 원인불명의 고열과 오한 증세를 보여 큐열 의심환자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 2009년 2명의 큐열 환자가 보고된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의심환자가 신고됐습니다.
법정 4군 감염병인 큐열은 소와 양, 염소의 배설물이나 멸균되지 않은 유제품 등,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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