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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자연산 양양송이 채취량 증가
가을 초 채취가 부진했던 자연산 양양송이가 추석 이후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양송이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추석 이후 버섯 생육에 좋은 저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하루 평균 100kg 안팎의 송이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때 kg 당 80만원까지 치솟았던 1등급의 수매가도 최근에는 4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자연산 양양송이 채취는 이달 하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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