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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내 접경지 지원사업, 당초 목표 38% 수준
도내 접경지역지원사업의 실제 추진비율이 당초 목표했던 계획의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정책메모 '접경지역정책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추진된 도내 접경지역지원사업은 176개 사업, 6천 734억원만 투입돼 계획 대비 51.6%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사업 지원이 축소돼 연말에 사업이 끝나면 당초 계획의 38.5%에 불과한 9천 210억원만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도에는 41개 사업에 1조 5천 651억원이 투입돼, 계획 대비 99%의 실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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