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 토지의 작가인 고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2013 박경리 문학제'가 내일부터 이달말까지 박경리 문학공원과 토지문학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문학제에서는 소설 '토지'의 교육적 가치를 주제로 한 문학포럼과 박경리 문학상 수상작가의 학술 강연, 뮤지컬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또,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회촌 숲길을 걸으며 소통할 수 있는 걷기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