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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안전사고 '증가'..보건교사 배치율 '저조'
도내 학교 안전사고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보건교사 배치율은 전국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박성호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의 학교 안전사고는 지난 2008년 2천 125건에서, 2010년 2천 465건에 이어, 작년에는 3천 214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보건교사 배치율은 올해 4월 기준으로 48.7%, 전국 평균 64.9%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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