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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국군춘천병원서 흉기 난동, 2명 사상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춘천시 신동의 국군춘천병원에서 기간 사병으로 근무하던 오모 일병이 불침번 근무를 서던 같은 부대 소속 권모 일병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이 사고로 권 일병이 숨졌고, 오 일병은 난동을 부리다 당직 근무중이던 이모 대위가 쏜 소총에 맞아, 현재 인근 민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부대원들을 상대로 가혹행위 여부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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