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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유기물질 오염 기준치 '초과'
2013-10-02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
춘천 의암호 일부 구역이 수질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 김휘중 교수가 의암호 퇴적물 실태와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지점 가운데 22개 지점에서 인과 질소 등 유기물질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소양2교와 후평공단 인근 등 30개 지점에선 구리와 납 등 중금속도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퇴적물 저감 작업이나 준설 등 의암호 수질 개선을 위한 관련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 김휘중 교수가 의암호 퇴적물 실태와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지점 가운데 22개 지점에서 인과 질소 등 유기물질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소양2교와 후평공단 인근 등 30개 지점에선 구리와 납 등 중금속도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퇴적물 저감 작업이나 준설 등 의암호 수질 개선을 위한 관련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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