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설악권에서 다양한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고성에선 내일부터 이틀간 제31회 수성문화제가 열려 거리 퍼레이드와 군장병 기마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다음달 2일엔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양양 송이축제가 남대천 일원에서 개막됩니다.

또, 다음달 5일과 11일엔 속초지역 최대 문화 축제인 설악문화제와 젖갈축제가 각각 열리고, 다음달 18일과 24일엔 양양과 고성에서 연어축제와 명태축제가 잇따라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