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원주보호관찰소 주택밀집지역 이전 '반발'
2013-09-10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
최근 경기도 성남에서 보호관찰소 이전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원주보호관찰소가 주택 밀집지역인 학성동 옛 검찰청사로 이전해 주민들이 범죄 피해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일산동 상가 건물에 있던 원주보호관찰소는 지난달말 학성동 옛 춘천지검 원주지청 청사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대해 학성동 주민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는 주택 밀집지역에 보호관찰소가 들어오면서, 성폭력 등 범죄를 저지른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자주 다니게 돼 범죄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원주시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법무부가 사전에 주민 의견도 듣지 않고 보호관찰소를 이전한 것부터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주시 일산동 상가 건물에 있던 원주보호관찰소는 지난달말 학성동 옛 춘천지검 원주지청 청사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대해 학성동 주민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는 주택 밀집지역에 보호관찰소가 들어오면서, 성폭력 등 범죄를 저지른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자주 다니게 돼 범죄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원주시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법무부가 사전에 주민 의견도 듣지 않고 보호관찰소를 이전한 것부터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