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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 조기착공 '기대감'
2013-09-09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한.러 정상이 시베리아 횡단철도 등 도 현안과 직결된 사안을 논의하면서,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일 첫 정상회담을 갖고,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북극항로 개발, 러시아 동북아 개발프로젝트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부산에서 출발해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가는 철도가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꿨다"며 "두 나라 관계 강화와 동북아 평화에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는 한반도종단철도가 동해안을 따라 건설되면, 중간 지점인 속초가 요충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의 당위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일 첫 정상회담을 갖고,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북극항로 개발, 러시아 동북아 개발프로젝트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부산에서 출발해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가는 철도가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꿨다"며 "두 나라 관계 강화와 동북아 평화에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는 한반도종단철도가 동해안을 따라 건설되면, 중간 지점인 속초가 요충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의 당위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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