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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국립대 교수 자동승진 옛말 무더기 탈락
근무 연한만 지나면 자동 승진이 보장됐던 국립대 교수 승진 심사 결과가 크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대는 올해 하반기 전임교원 승진인사에서 교수 승진 대상자 20명 가운데 13명이, 부교수 승진 대상자 15명 중 10명이 각각 탈락해, 대상자 35명 가운데 12명만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승진 기준의 4배에 달하는 연구실적을 충족한 조교수 1명은 1년 일찍 부교수로 조기 승진했습니다.

한편, 한림대도 올해부터 교수들의 성과급을 교수업적평가와 학과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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