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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영월 동강시스타 자금난 '악순환'
폐광지 대체산업으로 조성된 영월 동강시스타의 자금난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의회는 밀린 공사비 지급을 위해 동강시스타에 대한 20억원 추가 출자안을 승인했습니다.

동강시스타는 사업비 부족으로 지난 2011년 150억원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265억원을 대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50억원은 지난해 7월 강원랜드가 추가 출자한 101억원 가운데 일부로 변제했지만, 200억원이 넘는 부채가 남아 있어 경영난이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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