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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강원랜드 레저세 신설 반대 여론 확산
강원랜드에 레저세를 부과하고, 카지노 입장료를 인상하는 계획에 대한 폐광지역의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 시장.군수들은 레저세를 부과하고 입장료를 만원으로 인상할 경우, 강원랜드의 조세와 준조세 규모가 매출액의 43%를 넘게 된다며, 카지노 레저세 신설과 입장료 인상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폐광지역 시장.군수들은 특히, 레저세 신설 필요성으로 내세우고 있는 동계올림픽은 범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중앙 정부가 집중적으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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