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여름철을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 대상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4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6월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하천주변 환경오염 우려 대상시설 425개소를 특별 단속한 결과, 43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내용은 배출 허용기준 초과 12개소와 폐기물 보관위반 7개소, 무허가 미신고 사업장 8개소 등이며, 이들 업소에 대해선 사법당국 고발과 개선명령,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