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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무더위 속 도내 온열환자 '증가'
최근 도내에서 온열환자 발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피부가 뜨겁고 건조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는 온열 질환으로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두 달 동안 도내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22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열사병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탈진 5명, 열경련 5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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