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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장마와 폭염으로 과일값 '폭등'
기록적인 장마와 폭염에 과일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복숭아 4.5kg 한 상자의 도매가격은 2만1600원으로 전날보다 170%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두 역시 1만2000원선에 팔렸지만 최근 1만8000원으로 올라 50%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소매가격 역시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과일가격이 폭등한 것은 올봄 냉해 피해가 컸던데다, 기록적인 장마와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하면서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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