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기술 지도 활동이 펼쳐집니다.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 예방 전담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농가를 직접 찾아 다니며 병해충과 발육부진 피해 예방을 위한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에 걸리지 않도록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은 물론, 원예작물의 경우 이미 병에 걸린 식물은 조기에 제거하고, 웃자란 가지치기 등을 통해 광투과와 통기성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