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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전국 무대 금은방 사기범 검거
동해경찰서는 전국 금은방을 돌며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7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일쯤 삼척 시내의 한 금은방에서 "결혼식 예물을 사겠다"고 말하고, 주인에게 '은행에서 돈이 입금됐다'는 허위 문자를 보내 안심시킨 뒤, 5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이같은 수법으로 13차례에 걸쳐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것을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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