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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역대 최장 장마... 채소값 '폭등'
2013-07-25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역대 최장 기간 장마가 이어지면서 채소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얼갈이 배추는 지난 10일 1,300원에서 어제(24일) 5천원으로 값이 세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상추의 경우 4KG 한 상자에 3만 6천원으로 다섯배 올랐으며 오이, 애호박 등 대부분의 채소류가 최소 두 배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특히 장마 기간 동안 채소류의 생육이 부진한데다, 장마가 끝나더라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채소값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얼갈이 배추는 지난 10일 1,300원에서 어제(24일) 5천원으로 값이 세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상추의 경우 4KG 한 상자에 3만 6천원으로 다섯배 올랐으며 오이, 애호박 등 대부분의 채소류가 최소 두 배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특히 장마 기간 동안 채소류의 생육이 부진한데다, 장마가 끝나더라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채소값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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