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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 물폭탄 피해..2명 사망, 주택 360채 침수
2013-07-18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지난 11일부터 닷새 동안 내린 폭우로 인한 도내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춘천 263동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에서 모두 360동의 주택이 침수되거나 파손돼, 2명이 숨지고 15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51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ha가 유실됐고, 농작물 249ha도 호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와 국도 등 34곳이 낙석과 토사 유출 등으로 한때 통행이 제한됐고, 현재까지 1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춘천 263동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에서 모두 360동의 주택이 침수되거나 파손돼, 2명이 숨지고 15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51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ha가 유실됐고, 농작물 249ha도 호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와 국도 등 34곳이 낙석과 토사 유출 등으로 한때 통행이 제한됐고, 현재까지 1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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