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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北,금강산 관광 재개 회담 제의
2013-07-11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개성공단 운영 재개를 위한 남북의 실무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별도 회담을 제기해왔습니다.
북한은 어제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 회담을 오는 17일 금강산에서 열고, 이틀 뒤 이산 가족 상봉을 위한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습니다.
이에대해 우리 정부는 이산 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 접촉은 수용하되, 금상산 관광에 대해선 개성 공단 해결이 우선이라며 거부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북측이 잇따라 유화 제스쳐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개성 공단 문제가 풀릴 경우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논의도 곧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별도 회담을 제기해왔습니다.
북한은 어제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 회담을 오는 17일 금강산에서 열고, 이틀 뒤 이산 가족 상봉을 위한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습니다.
이에대해 우리 정부는 이산 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 접촉은 수용하되, 금상산 관광에 대해선 개성 공단 해결이 우선이라며 거부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북측이 잇따라 유화 제스쳐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개성 공단 문제가 풀릴 경우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논의도 곧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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