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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송지호 재첩 채취 2년만에 재개
지난해 자원고갈 우려로 중단됐던 고성 송지호의 재첩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고성군은 최근 송지호 재첩 서식환경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호수 전역에 재첩이 고루 분포돼 있고, 폐사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지난 5일 송지호 인근 6개 마을 주민에 대해 재첩 채취를 최종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재첩 채취는 오는 10월 말까지 이뤄질 전망이며, 자원고갈을 막기 위해 채취량은 1인당 하루 최대 40kg으로 제한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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