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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LTE연결> 장마 본격 시작..'주의'R (생경)
[앵커]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도내에도 국지적으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비 상황과, 앞으로 얼마나 더 내릴 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채영 기자..

[리포터]
네, 저는 지금 춘천 소양강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춘천지역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지금은 잠시만 서 있어도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이번 장마전선는 영서지방에 집중적으로 비를 뿌리겠습니다.

철원과 화천 등 영서 북부지방에는 호우 예비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수량은 철원( )mm를 비롯해 춘천( ), 홍천( ), 속초( )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서지방에는 오늘 낮 동안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는 만큼, 비 피해와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이번 장마전선은 오늘 낮부터 밤사이 도내에 집중적으로 비를 뿌린 뒤, 내일 새벽 소강상태로 접어들겠습니다.

내일 모레까지 영서와 산간에는 최고 ( )mm 이상, 영동지방에는 ( )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장맛비는 목요일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주말까지는 계속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 소양강변에서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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