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행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오는 1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보행환경개선특위는 시 집행부와 실태조사를 벌인 뒤 전문가 초청 간담회와 선진도시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개선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보행환경개선특위는 보행에 방해가 되는 시설은 과감히 없애는 대신, 주택가 이면도로의 야간 조명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보행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