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역 최대의 민속 축제인 현산문화제가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남대천 둔치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현산문화제는 오늘 오후부터 열리는 장군성황제와 제등행사,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민속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부대행사를 비롯해, 제45회 양양군민체육대회도 함께 열려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