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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내 출생아 수, 2개월 연속 천 명씩 감소
결혼과 출산 기피현상으로 도내 출생아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출생아 수는 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3백명 줄었고, 두 달 연속 천 명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은 평균 혼인연령이 높아진데다 결혼을 해도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부부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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