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중국 훈춘과 러시아 자루비노,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백두산 항로 활성화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속초시는 오는 28일부터 이틀동안 중국 연길시에서 중국 여행사와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동해안 관광지 홍보와 여행상담 등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재취항한 백두산 항로는 복잡한 통과 절차와 값비싼 통관 비용으로 승객 탑승률과 화물운송 실적이 저조해, 주 3항차에서 2항차로 단축 운항되고 있습니다.